경제·금융

"무료음악 배포중지 타당"

美법원 냅스터항소 기각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25일 온라인에서 음악을 공유토록 해주는 무료 소프트웨어 업체인 냅스터에 대한 1심 법원의 무료음악 배포중지 판결은 타당했다며 냅스터의 항소를 기각했다. 항소법원은 이날 판결문에서 냅스터가 복제를 못하게 하는 필터시스템을 이용토록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며 따라서 배포를 중지시킨 판결은 옳았다고 말했다. 냅스터는 컴퓨터 저장장치에 개인별로 보유한 MP3 파일을 공유토록 해주는 무료 소프트웨어로 지난 1999년에 저작권 위반혐의로 고소돼 지난해 7월 법원 판결로 서비스를 중단 당하자 항소했다. /샌프란시스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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