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는 ‘제45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성승용(사진) 서울대 의대 면역학과 교수를 선정했다.성 교수는 항암 면역치료 수단으로서 연구돼온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 DC) 활성화 이론을 정리하고 항암 면역치료 기술 개발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16일 의사신문 창간 52주년 기념식에서 개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