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1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6달러(0.84%) 하락한 101.04달러에 마감됐다고 2일 밝혔다.
경유는 배럴당 0.34달러 하락한 122.27달러에, 등유도 0.30달러 내린 120.62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23달러 상승한 116.39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85달러 상승한 88.9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04달러 오른 105.96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