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동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백남국제인권상' 수상

이제훈(오른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24일 김종량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 회장(한양대 총장)으로부터 백남국제인권상을 받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어린이 인권ㆍ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4일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으로부터 제1회 '백남국제인권상'을 받았다. 어린이재단은 지난 60여년간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모토로 국내 아동뿐 아니라 빈곤ㆍ질병으로 고통받는 세계 아동들의 생존권ㆍ보호권ㆍ발달권ㆍ참여권 증진사업을 펼쳐왔다. 백남국제인권상은 인권옹호사업에 앞장서 사랑의 실천을 전개한 고(故) 백남 김연준 박사의 뜻을 기리고 국내외 인권운동 확산을 위해 제정됐다.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은 지난 1953년 설립된 이래 인권제도 개선, 인권 침해 구제, 북한 주민의 인권 신장사업 등을 펼쳐왔으며 최근 아동ㆍ고령자 인권 보호, 다문화가정 지원 등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는 유엔 산하 국제인권연맹에 가입된 비정부기관(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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