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인도네시아 현지 퍼블리셔인 리또社(PT. Lyto Datarindo Fortuna, 대표 앤디 수리얀토)와 3인칭 슈팅 게임(TPS) ‘S4리그’의 인도네시아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S4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인 펜타비전에서 개발한 스타일리쉬 액션 TPS게임이다. 유럽에서 동시접속자 1만 7천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일본 진출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S4리그의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인도네시아 최대 퍼블리셔인 리또와 함께 현지화 작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S4리그를 인도네시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풍부한 퍼블리싱 노하우를 결합해, 현지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리또社 앤디 수리얀토 대표 역시 “S4리그는 흥미진진한 PvP 요소 등 이용자들에게 지금껏 체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 이라며 “네오위즈게임즈와 함께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