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2일 이마트에 대해 여전히 보수적 접근이 불가피 하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경기침체와 정치권 규제 등으로 당분간 뚜렷한 상승 반전을 찾기 어렵다”면서 “또 지난 2월 누계 기준 기준점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1.5%로 부진함을 면치 못하고 있는 등 1분기 실적은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올해는 방어적인 자세로 수익성 위주의 영업전략을 펼칠 것”이라면서 “기존점 성장률은 2%, 전점기준 8~9%의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