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명 모듈은 차량 내부 천장에 길게 장착돼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핵심 기능을 하는 것으로 무드등이라고도 불린다.
뉴 그랜버드에 사용된 LG이노텍의 조명 모듈은 기존 두께의 10% 수준인 3.5㎜ 초슬림형으로 입체감을 구현, 공간 활용이 한층 자유로워졌다.
제품의 핵심기술인 '패턴필름 기반 초박형 3D 광원 구현 기술'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특히 구부러진 곡면 디자인이 가능해 중앙 무드등 뿐 아니라 차량 밖의 전·후방 램프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주행 환경에 따라 빨강·파랑·흰색을 조합해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