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가 6일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3대에 걸쳐 질병에 대해 보장하는 건강보험상품인 '3세대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는 물론 부모에 이르기까지 온가족이 동시에 가입할 수 있고, 유형에 따라 계약자가 원하는 형태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인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16대 특정질병과 3대 성인병에 대한 입원과 수술, 요양을 보장하며 특히 노인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이 일상생활에서 간병을 필요로 하게 될 때 간병비를 지급한다.
보험료는 남자 30세, 배우자 27세, 자녀 1세, 부모 55세를 기준으로 월 5만6,430원이며 자녀의 수가 많더라도 보험료는 동일하다.
박태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