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저렴한 월정액으로 집과 사업장에서 전화요금 부담 없이 통화할 수 있는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는 △올레끼리 홈무한 3000 △홈무한 3000 △소호(SOHO)무한 3000으로 총 3종이며 월 3,500~7,500원(3년 약정, 결합시)에 3,000분의 무료 통화 및 필수 부가 서비스인 발신번호표시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레끼리 홈무한 3000은 월 3,500원으로 KT 유선전화 가입자 간 3,000분 통화를 제공하고 홈무한 3000은 월 5,500원으로 모든 통신사의 유선전화에 3,000분 통화가 가능하다. 소호무한 3,000은 월 7,500원으로 모든 통신사 유선전화와 KT 휴대폰으로 3,000분 통화할 수 있다.
세 가지 요금제 모두 개인뿐만 아니라 개인 사업자도 가입 가능해 집과 개인 사무실, 소호(SOHO) 사업장 등에서 저렴한 통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