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LG전자·STX조선 팔고 삼성전자·한전은 매수를

골드만삭스 투자종목 변경

골드만삭스는 한국투자종목에서 LG전자를 제외하고 삼성전자를 추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STX조선을 한국펀드 투자종목군에서 제외하고 한국전력을 편입시켰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글로벌 기술주 장세에서 소외된 상황에서 자사주 매입을 발표해 주식취득기간 동안 주가가 지지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LG전자는 2ㆍ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골드만삭스는 평가했다. 또 한국전력은 한국정부가 전기료를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6월 매수종목으로 이들 종목 외에 신한지주, LG마이크론, CJ홈쇼핑, 하나로텔레콤 등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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