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패션몰 막바지 가을 판촉전

두타·밀리오레등 세일·경품행사 돌입지난 주 끝난 백화점 세일에 이어 패션몰도 막바지 가을 판촉전에 들어갔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타, 밀리오레 등 패션몰은 본격적인 겨울 상품 출시를 앞두고 가을 제품 세일 행사와 경품 행사를 시작했다. 동대문 두타는 겨울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오는 27까지 '와우! 9,900원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두타 전층에서 각종 의류, 구두, 액세서리, 패션잡화 등을 평균 20~3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의류, 가방, 구두, 시계 등을 9,900원, 1만9,900원, 2만9,9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명동 밀리오레는 부진했던 9월 매출을 만회하고 겨울 채비를 시작하기 위해 31일까지 '2002년 마지막 파격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귀금속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품목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쏘 스포츠 자동차를 내건 경품 행사도 열린다. 지난 달 문을 연 동대문의 헬로에이피엠은 금괴를 경품으로 내건 '헬로~ 헬로 1억 골드 대잔치'를 다음 달 30일까지 연다.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행사로 행사 마지막 날 추첨을 통해 단 한명의 고객에게 금괴 1억원 어치를 선물한다. 정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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