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종이·목재 5.1% 급등


코스닥지수가 개인ㆍ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엿새째 올랐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7포인트(0.41%) 오른 535.36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60억원, 28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61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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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종이ㆍ목재(5.17%), 건설(2.71%), 디지털컨텐츠(1.63%), 일반전기전자(1.51%)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출판ㆍ매체복제(-1.26%), 의료ㆍ정밀기기(-0.87%), 컴퓨터서비스(-0.7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덕산하이메탈(2.70%), 에스에프에이(2.09%), 씨젠(1.08%) 등이 올랐다. 특히 지난해 실적 호조와 신규사업 확대 기대감에 골프존은 2.93% 반등했다. 반면 포스코ICT(-2.24%), 메디포스트(-2.09%), 포스코켐텍(-1.19%) 등은 내렸다.

상한가 25개 종목을 포함해 521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4개 종목을 비롯 438개 종목은 하락했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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