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식품산업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 특강, 지역 중소 식품, 외식기업 상담 우수사례 등이 소개된다.
첫 번째 개최지인 호남권에서는 절임식품을 생산하는 자연그대로 영농조합법인과 고구마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정심푸드가 성공 사례로 다뤄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1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설명회장에서 중소 식품·외식기업의 기술·경영·자금·수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85개 업체가 사전 설문지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소득 수준 상승에 따른 소비자의 식품 기호가 다양해져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고유의 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식품 기업의 영업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