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독도관광 쉬워진다/접안시설 11월 완공따라

◎내년 정기항로 개설키로내년부터는 일반인들도 「국토의 막내」 독도를 쉽게 관광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월 길이 80m규모의 5백톤급 여객선이 취항할 수 있는 접안시설(사진) 공사가 완공되면 내년부터는 독도정기항로 개설과 관광선의 취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해양부는 또 독도에 상륙하기위해서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사전에 받아야하는 「입도허가」 등 까다로운 상륙절차도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대폭 간소화 할 방침이다. 1백62억원을 들여 지난 95년 12월 시작된 접안시설공사는 현재 케이슨설치 공사를 완료하는 등 공정의 70%가 끝난 상태다.【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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