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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 LH, 수원세류 아파트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LH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전경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수원시 세류동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84㎡, 118㎡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LH 수원세류지구는 3개 블록 40개동 총 2,682세대 아파트이다. 1·3블록은 공공분양주택 단지로 각각 863세대·1,019세대이며, 2블록은 분양주택과 임대주택 혼합단지 800세대로 구성돼 있다. 지난 4월 분양공고 이후 현재까지 소형평형은 모두 계약이 완료됐고 공공분양주택 중 84㎡, 118㎡잔여세대에 대해 현재 계약 진행 중이다. 분양가격은 84㎡형은 2억6,800~3억3,000만원, 118㎡형은 3억6,900만원~4억4,500만원이다. 김무홍 LH 경기지역본부 고등사업단장은 “최근 수도권 전세대란을 감안할 때 시세보다 저렴하고 걸어서 대중교통 등 모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세류지구가 투자 및 실거주 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세류지구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752-14번지에 마련돼 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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