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블루코드- 뮤직시티 합병

블루코드- 뮤직시티 합병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반도체 클린룸 장비업체인 블루코드가 자회사인 뮤직시티와 합병한다. 16일 블루코드는 이사회를 개최, 뮤직시티와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뮤직시티가 100%자회사인 관계로 블루코드와 뮤직시티의 합병비율은 1:0이며 신주발행은 하지 않는다. 오는 11월28일 합병등기를 마칠 예정으로 자본금 변동은 없다. 블루코드는 뮤직시티와 합병 후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며 음악콘텐츠사업이 주력사업이 된다. 기존 반도체 사업은 계열사로 분리 할 예정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블루코드는 전일보다 1.24%상승해 7,340원으로 장을 마쳐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대석 블루코드 대표는 “합병후 단기목표는 디지털음악시장에서 매출, 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이 되는 것”이며 “중장기 목표는 최첨단 미디어 플랫폼과 결합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변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5/08/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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