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 부회장 이홍선씨, 사장 이재현씨
두루넷은 이홍선 소프트뱅크 벤처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선임하는 등 대대적인 경영진 인사를 단행한다.
두루넷은 2월 1일자로 이용태 삼보컴퓨터 명예회장의 차남인 이홍선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이재현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또한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맡고 있는 임창무 전무가 CFO 겸 부사장으로, 김세환 이사와 김용희 이사는 전무이사로 승진한다.
한편 김종길 현 두루넷 사장은 삼보컴퓨터 부회장으로 승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