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알립니다] 숭례문 복구성금 마련 대한민국 조각 100인展

19일부터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국보 1호 숭례문 소실 당시의 분노와 안타까움이 여러 사회적 이슈에 묻혀 점차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일보ㆍ서울경제는 숭례문 소실 100일을 맞아 복구성금 마련을 위한 ‘대한민국 조각 100인전(展)’을 엽니다. 이 전시회는 원로ㆍ중진ㆍ신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각가들이 자신의 작품 120점을 기증, 판매수익금 전액을 숭례문 복구성금으로 기탁하겠다는 뜻을 전달해옴으로써 마련됐습니다. ‘대한민국조각포럼’ 대표인 연제동 작가는 “숭례문은 단순한 건축물로서가 아니라 입체예술로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조형물”이라며 “하루빨리 본래 모습의 숭례문을 되찾아야 한다는 간절한 여망을 담아 조각가들이 나섰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오는 19일부터 6월20일까지 한달간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특별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조각 100인전’은 한국 대표 작가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들의 귀한 작품을 염가에 소장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입니다. 뜻을 함께하는 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개막=5월19일(월) 오후6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특별전시장 ◇문의=대한민국조각포럼 (02)742-0612, 한국일보 전략사업본부 (02)724-2000, 2005~2007 주최:대한민국조각포럼ㆍ한국일보ㆍ서울경제 주관:㈜ 팍스아이지 후원:숭례문복원국민참여운동본부 협찬: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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