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뉴엔터프라이즈 오늘 시판

기아자동차가 내ㆍ외장을 바꿔 고급차의 이미지를 높인 뉴엔터프라이즈를 11일부터 시판한다.이 차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 블랙칼라를 적용, 최고급차로서의 품격을 더했고 기아의 K자를 형상화한 마크와 엔터프라이즈 신규 엠블렘을 사용해 세련되고 기품있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는 설명했다. 또 우드 타입의 가죽핸들과 세계 명차들이 채택하는 유광 우드그레인을 실내에 적용해 실내품격을 극대화시켰다고 덧붙였다. 최상급 모델인 3.0CEO는 뒷좌석 5.8인치 TV, 네비게이션 시스템및 시트에서 솔나무 향기가 나는 가죽시트를 기본사양으로 채택, 차별화를 꾀했으며 2.5 모델은 내외장을 3.0과 동일하게 적용했다. 가격은 2.5가 2,860만~3,160만원, 3.0은 3,460만~3,920만원.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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