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사무환경따라 변화마음대로 유니트 조합가구 나왔다

◎퍼시스 「퍼즐」시리즈 내놔사무용가구 전문업체인 (주)퍼시스가 유니트의 상호조합으로 사무가구를 시스템화할 수 있는「퍼즐(PUZZLE)」시리즈(사진)를 개발, 본격 판매에 나섰다. 23일 퍼시스는 책상, 패널, 의자등 각 용도의 사무가구를 유니트화해 사무실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도록 가변성을 제공하고, 컴퓨터 사무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퍼즐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퍼시스는 또한 이번 퍼즐 시리즈는 기존 무채색 일변도에서 회색, 핑크, 그린, 비치 등 4가지 색상의 상호결합이 가능, 개성있는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퍼즐 시리즈 중 책상(데스크)은 인체와 접촉되는 부분에 따라 철제, 플라스틱, 목재, 우레탄 등을 별도로 사용해 편의성과 기능성을 극대화했으며, 패널은 종래의 두께보다 훨씬 얇은 50㎜로 제작, 슬림화를 도모했다. 이와함께 의자는 싱크로나이즈 틸팅메카니즘을 도입해 하체의 부담을 최대한 줄임은 물론, 등판및 팔걸이등의 높이도 사용자 조건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돼 있다.<정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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