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지하철역 4곳에서 운영 중인 공용자전거 무료대여소를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운영한다.
사당·이수·내방·방배역 근처에 마련된 대여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자전거를 1박2일 동안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의 한 관계자는 “주말에 한강이나 반포천변에서 자전거를 타려는 ‘두바퀴족’을 위해 토·일요일 운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주민 일자리 사업안 공모
서대문구는 구민을 고용하는‘주민 일자리’ 사업안을 공모한다.
마을주민회와 부녀회, 자생단체 등 지역공동체면 응모할 수 있으며 적정 수익을 창출해 장기간 자립적으로 경영할 수 있어야 한다. 구는 오는 16일 공모 결과를 발표하며 선정된 사업에는 최고 7,600만원을 지원한다.
도봉구, 뇌졸중 재활교실 운영
도봉구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1시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뇌졸중 장애에 따른 심리·사회적 문제를 경험했던 사람을 대상으로 ‘추억나눔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재활담당자와 작업치료사가 사진 및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회상요법으로 치료를 하며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뇌졸중 후유증을 치료하는 발성법 재활훈련도 진행한다. 도봉구 보건소 지역보건과(02-2289-849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