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이 전북 전주 지역에서 첫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콘서트를 열었다. 한라건설은 지난 14일 저녁 7시 전북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전주시민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라비발디 드림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전주대학교 응원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BMK, 김건모, 김소정, 인순이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한라건설이 전북 전주에 첫 분양을 앞두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문화와 감성으로 교감을 나누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건설은 이달 26일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 지하1층, 지상 11~14층 15개 동 총 966가구의 ‘한라비발디’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 단일주택 형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