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1일 인터넷산업이 하반기에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로 온라인 광고 단가 인상에 따른 시장 확대 효과,아테네올림픽 특수 효과와 계절적 호조, 종량제(CPC) 방식의 검색 광고 도입, 해외시장 진출 가시화에 따른 로열티 수입의 유입 등을 들었다.
그는 다음[035720], NHN[035420], 네오위즈[042420], 옥션[043790], 엔씨소프트[036570] 등 5개 인터넷업체의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1%,24.1%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중 투자 유망기업으로 NHN(목표가 13만8천원)과 엔씨소프트(목표가 11만1천원)를 추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