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광온 새정치연합 대변인, 재보궐 선거 출마 공식 선언

박광온 전 새정치연합 대변인

박광온(사진) 새정치연합 대변인이 오는 7·30 재보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대변인은 28일 “사회의 통합과 나라의 안전, 국민의 행복을 이룩하는 데 기여 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고심 끝에 지난 27일 재·보궐 선거 수원정(영통)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다”고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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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가는 정직함과 늘 옆 사람과 함께 가는 존중하는 마음, 앞으로 가면서도 뒤를 돌아보는 배려심으로 국민과 함께 가겠다”면서 “상대가 있어야 저와 우리 모두가 있다는 상생의 자세로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MBC에서 도쿄 특파원과 보도국장, 앵커직을 수행하면서 일반인에게 친숙한 박 후보자는 정치권에 뛰어 든 후 지난 2012년 야권 대선 후보 단일화를 발표한 데 이어 2014년 야권 통합신당 창당을 발표하면서 통합 전문 대변인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야권의 주요 정치 현장을 지켜왔다.

그는 특히 “상생과 통합, 정권 교체, 그리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람 중심의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에 몸과 마음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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