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피아트 판매사 선정 주광모터스 정철우 사장(인터뷰)

◎가격적정화로 외제차업체 이미지 제고/연내 22개 판매망 구축 11월 본격 시판『착실하게 준비해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것입니다.』 지난 1일부터 이탈리아 피아트 공식수입판매업체로 공식 지정된 주광모터스 정철우 사장은 『일부 외제차업체처럼 폭리를 취하지 않는 적정가격 정책으로 깨끗한 기업이미지를 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미국차를 비공식적으로 수입해 팔아온 것으로 아는데. ▲기존 사업은 모두 포기, 피아트 판매에만 주력하겠다. ­판매망 구축 계획은. ▲올해 말까지 서울에 대형전시장을 건설키 위해 부지물색에 들어갔다. 기존 수입업체(한보 계열 이탈리아모터스)와 주광모터스가 구축한 판매망을 적극 활용, 올해 말까지 전국에 22개, 99년까지 34개 판매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피아트 그룹이 생산하는 피아트와 란치아, 알파로메오를 모두 취급하는 종합물류 및 서비스센터 구축도 계획중이다. ­앞으로 계획은. ▲1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 내년 7백대에서 2000년 1천8백90대를 판매목표로 정해놓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23명인 종업원을 올해 말까지 50여명으로 늘려 영업 및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 ­국내에 도입할 모델은. ▲피아트와 란치아외에 최고급승용차인 알파 로메오도 들여올 예정이다. 주광모터스는 지난 94년 설립돼 비공식 수입업체 가운데 판매량 2위를 기록해온 중견 수입업체이다.<정승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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