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8일 뉴욕 맨해튼 앤다즈 월스트리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세계적인 여행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4개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가 이번에 받은 상은 7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 상과 최고 승무원 상 외에 2년 연속 동북아시아 최고 항공사 상이다. 아시아나는 또 지난 2008년과 2010년 2회에 걸쳐 ‘환태평양 최고 항공사’ 상도 받았다.
비즈니스 여행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는 매년 1월부터 8월까지 2만5,000명 이상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항공 관련 21개 부문의 최우수 업체를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