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CeBIT 아시아 박람회

독일 하노버 박람회사는 5일 조선호텔에서 정보통신 박람회인 'CeBIT 아시아' 설명회를 가졌다.이 전시회는 세계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인 'CeBIT'의 첫 아시아 진출로 오는 8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에버브라이트 전시센터에서 열리며 22개국에서 5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하노버 박람회사는 이 전시회가 2002년부터는 독일의 3대 전시회사인 하노버, 뮌헨, 뒤셀도르프가 공동으로 출자, 푸둥 지역에 건설하고 있는 상하이 국제전시장에서 매년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미카엘 호페 해외전시담당 이사는 "중국은 2010년에는 세계최대의 정보통신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CeBIT 아시아는 중국에 진출하려는 해외업체들에게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원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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