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전으로 한반도 분단 고착화”=이정식 펜실베이니아대 명예교수, 1945~48년 만주지역에서 국민당 군과 중공군(팔로군) 간 내전이 벌어져 북한이 중공군의 후방기지로 변모하면서 남북한의 통일은 춘몽이 되고 말았다며.
▲“오바마, 국민보다 자기 일자리 걱정”=밋 롬니 공화당 대선 후보,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6개월 동안 대선 자금 모금행사를 100번 열었지만 일자리ㆍ경쟁력위원회는 단 한 번도 소집하지 않는 등 8.2%에 이르는 실업률을 낮추는 데 별 관심이 없다며.
▲“사랑 받는다면 하루에 백번이라도 부르겠다”=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대표님이 취임하고 애국가도 부르면서 국민의 사랑이 듬뿍 모이는 것 같다”고 뼈 있는 덕담을 던지자 “행사 때마다 많이 불렀는데 그때는 전혀 조명을 못 받다가 요새 크게 조명을 받는다”고 받아 넘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