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지 해외IR 이달부터 석달간 亞등서

삼성전기가 9~11월 석달동안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순회 IR(기업설명회)에 들어간다. 삼성전기는 1일 “강호문 사장을 중심으로 한 IR팀이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미주지역에서 기업설명회를 갖는다”며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광픽업, LED 등의 원자재 자체공급 확대를 통한 재료비 절감 성과와 고부가가치 중심의 제품구조 변경, 신제품 개발상황 등 회사 전반의 경영전략을 브리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회설명회에서 삼성전기는 캐피탈리서치그룹 등 대주주와 미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또 10월과 11월에는 각각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IR를 잇따라 가질 계획이다. 강 사장은 지난해 3월 부임 이래 미주, 유럽, 아시아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해외 IR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왔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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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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