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울산의 중심 생활권인 남구 달동(목화예식장 건너편)에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센트럴자이' 분양에 나섰다. 울산시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건너편에 최근 견본주택을 개관한 GS건설은 지하 5층 지상 31층(2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234가구를 분양중이다. 160㎡ 80가구, 197㎡ 92가구, 207㎡ 6가구, 231㎡ 52가구, 329㎡ 4가구(48~99평형)로 구성됐으며, 평균분양가는 평당 1,250만원 선이다. 울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는 전면에 수(水)공간이 포함된 공개공지를 확보, 단지내 개방감 및 공간활용을 넓혔으며, 상가와 주거시설 주차공간을 분리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4층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명상 테라피와 5층 옥상정원을 연계한 점도 돋보인다. 주변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대형 유통시설과 KBS, 문화예술회관,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다. 삼산로, 번영로, 버스터미널, 울산역, 공항과 인접해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GS건설 관계자는 "울산의 중심에 위치한 아파트답게 도심 접근성 및 문화, 쇼핑, 편의시설이 뛰어나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