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현대차, 펀더멘털 바뀐 것 아니다"<동양증권>

동양종금증권은 26일 현대차[005380] 주가가 4거래일간 14% 떨어진 것을 펀더멘털이 바뀐 것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동양증권 강상민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주가는 한보철강에 대한 투자 언급과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크게 하락했으며 특히 외국인들이 대거 팔아치웠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현대차 해외 채권 가격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외국인들이 기본적인 기업 가치에 대한 시각 변화 때문에 매도하고 있다고 볼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고로투자는 2006년이후부터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현대차에 직접적으로돌아올 부담은 크지 않다"고 말하고 목표주가 7만4천원을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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