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회] 임시국회 회기 또 연장

국회는 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날 종료되는 제 209회 임시국회 회기를 오는 15일까지 8일간 연장했다.국회는 또 이날로 활동시한이 종료되는 정치개혁입법특위의 시한도 다시 연장했다. 이에 앞서 여야는 오전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하고 이번 연장회기내에 선거법 등 정치관계개혁입법과 박태준(朴泰俊) 후임 총리지명자에 대한 국회 인준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여야는 이와함께 총선 입후보자의 전과기록 공개 및 국회의원 비례대표에 여성몫 30% 할당 문제등 정치관계법의 미합의 쟁점사항을 마무리짓기로 했다. 그러나 국민회의는 후임 총리인준과 새천년 민주신당의 창당일정 등을 감안할때 선거법의 조기타결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한나라당은 선거법 협상을 총리 인준동의안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록기자JRYANG@SED.CO.KR 장덕수기자DSJ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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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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