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천산업단지내 중소기업인 재원산업(대표 심장섭)이 폴리에틸렌 제조과정의 필수 첨가제인 핵센(HEXENE)1의 자체 개발에 성공, 화학제품의 원가절감과 함께 외화획득에 큰 몫을 하게 됐다.재원산업은 지난 95년 5월 미국의 쉘사와 기술제휴, 20억원을 공동투자해 연구에 착수한지 3년만인 최근 핵센1의 개발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미국의 쉘사와 아모코사, 남아공의 사솔사 등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이자 한국에선 처음으로 이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