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운항 중단 기간 동안 히로시마 노선과 관련된 제반 안전절차를 재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이를 보완할 방침이다.
이 기간 히로시마 노선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인근 지역으로 여정 변경 △동일 구간 내 일정 변경 △전액 환불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한편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야마무라 아키요시 아시아나항공 안전보안실장(부사장)은 지난 16일 히로시마를 방문해 “사고 발생이 매우 유감스럽다”며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해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