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정보화 사업' 수주
시스템통합(SI)업체인 쌍용정보통신(대표 강복수)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회복지통합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산하의 4,00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단체들의 데이터를 한데 묶어 서비스 및 행정체계 개선을 통해 업무능률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쌍용정보통신은 ▦포털 사이트 구축방안 수립 ▦사회복지통합정보 시스템 구축방안 수립 ▦표준화된 DB 구축 방안을 오는 12월까지 제시하게 된다.
후지필름 '미니 디카' 출시
한국후지필름(대표 김영재)은 여성들의 화장품 가방에 가볍게 들어가는 미니사이즈의 디지털카메라(F450ㆍ440ㆍ사진)를 16일 출시했다.
2.0인치 LCD모니터에 각각 520만화소, 410만화소의 기능을 장착한 이 제품은 두께 21.3㎜, 무게 165g에 불과하고 크기도 담뱃갑보다 작다. 또 화면재생ㆍ충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USB케이블이 포함돼 있는 올인원(All-in-One)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판매가격은 520만화소급 49만8,000원, 410만화소급 41만8,000원이다.
엠게임 대표이사 박영수씨
게임포털 엠게임은 16일 신임 대표이사에 박영수(43)씨를 선임했다.
박 신임 사장은 잉크 관련 업체인 ㈜바드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엠게임이 입주해 있는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엠게임의 대주주인 손승철 전 엠게임 사장은 앞으로 개발이사로 활동한다.
엠게임측은 "이번 사장 교체는 경영과 개발을 분리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엠게임의 이번 사장 교체가 최근 몇몇 업체들로부터 인수합병설이 제기된 후 나온 것이어서 향후 엠게임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리더스포럼 17일 조찬회
한국IT리더스포럼(회장 윤동윤)은 1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8월 조찬회를 연다. 이날 조찬회에서는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상생과 혁신의 국가 재도약 플랜'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