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는 4·4분기 순익이 당초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는데도 불구하고 10% 떨어진 357.56달러를 나타내 이틀 연속 하락했다. 최근 타임워너사와의 합병을 발표한 AOL도 3.87달러 하락한 60.12달러를 보였다. 웹 소프트웨어업체인 잉크토미도 12.6% 떨어지는 등 대부분의 인터넷업체들이 약세를 보였다.반면 첨단기술주 약세속에서도 인텔이 4·4분기 순익발표를 앞두고 1.56달러 오른 91.25달러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날로그칩 메이커인 아나디직스도 16.2% 상승한 62.68달러, 통신칩 메이커인 브로드컴은 6% 오른 284.50달러를 기록했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