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이덕화의 '각하' 호칭은 개인의 정치적 소신일 뿐" 관련기사 몸값 천정부지! 신구 반값 개런티 'OK' 강동원·김선아… '대어' 몸값은? 후끈! "권상우만한 남자 없네!" 몸값 수직상승 몸값 수직상승 전도연 "흥! 불화설이라니" 김선아 "내 몸값 못돌려줘" 잃어버린 2년! '미녀들의…' 출신 1호! 하이옌 몸값 폭등 '거침없이…' 마지막 촬영, 유미 재등장? 이순재 "젊은배우 고액몸값 문제" 쓴소리! 거침없이 하이킥 결말은… '일급비밀' '하이킥 스타' 박해미 '쩐의 전쟁'도 가세 서민정 "잘 시간도 없는데…" 열애설 또 부인 최민용 "출연료 가압류? 나도 모르게…" 왜? 어? 정일우만 대역 썼네! 이유 알고보니… 서민정 "정일우와 러브라인 꿈도 못꿨는데…" '하이킥' 김범 뜨고나니 신의 져버렸다? "정준하, 정일우·김혜성에 '밤문화' 전수" 최민용 "입술 직접 댄 키스 서민정이 처음" '정일우의 그녀' 나혜미 "오! 사랑의 힘이…" 서민정 "아~ 첫 속살노출" 오! 제법인데 "'각하' 호칭은 이덕화씨 본인의 정치적 소신을 밝힌 것뿐이에요." 배우 이순재(72)가 현 방송 시스템의 문제점 및 최근 논란이 된 이덕화의 '각하' 발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 중인 이순재는 MBC의 온라인 뉴스 서비스인 아이엠뉴스의 '뉴스 완전태클' 김완태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서 현 방송 제작 시스템 및 국회의원 시절 느꼈던 정치계의 배타적인 분위기에 대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순재는 "젊은 배우들은 한 작품이 끝나면 인기를 얻어 출연료를 많이 받지만 그에 비해 중견 배우는 그렇지 못하다. 이런 관행을 고치려면 사전 제작 시스템이 정착돼야 한다"며 인기 스타를 둘러싼 고액 출연료 문제에 대해 쓴 소리를 내뱉었다. 지난 14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한 이순재는 "당시 정치 현장이 연예인에게 참 배타적이었다. 한계도 많이 느꼈다. 이런 풍토를 바꾸기 위해서는 정치인들부터 선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순재는 배우 이덕화가 이명박 캠프에 합류하며 '각하'라는 호칭을 썼다가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이덕화는 선거 출마 경험이 있는 사람인 만큼 정치 인식이 먼 사람은 아니다. '각하'라는 호칭도 본인의 정치적 소신을 밝힌 것뿐인데 여유롭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현 풍토가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순재가 출연한 '뉴스 완전태클'은 아이엠뉴스(www.imn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07/09 18:0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