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시아나,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금상수상

아시아나항공이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나는 23일 지식경제부 주최로 코엑스 신관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0년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 서비스지점 ‘ACTIVE 분임조’가 대기업 서비스분야 분임조 부문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박찬만 인천국제 공항서비스지점장(상무)은 품질경영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ACTIVE인천공항’분임조는 고객들의 여행의 특성과 성향에 맞춘 정형화된 메시지인 ‘매직워드(Magic Word)’ 서비스를 개발, 고객 칭송 건수를 340%이상 증가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공항에서 국제선 전 기종 좌석배치도를 카운터에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탑승수속대기 시간 단축 노력을 벌여 1인당 평균 탑승수속 시간이었던 7분33초를 4분7초로 줄였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기념해 산업계의 품질 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에게 주는 국내 최고 권위의 포상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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