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은행] 명함에 붉은 장미 새겨

「은행 명함에 웬 장미꽃(?)」.외환은행이 3월 사업부제 도입과 함께 은행 임직원의 명함을 전원 교체한다. 이번에 바뀌는 명함에는 특히 붉은 장미꽃이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붉은장미는 외환은행의 행화. 은행 관계자는 붉은 장미는 「꽃중의 꽃」을 표시, 「앞서가는 은행」을 표시함과 동시에  붉은장미가 정열을 나타내듯 「활력있는 은행」을 상징하며, 장미꽃이 나타내는 사랑의 이미지에 맞게 「사랑받는 은행」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선진경영을 의미하는 사업부제 출범에 맞추어 고객에게 좀더 다가서는 은행으로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명함부터 변화를 주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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