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희생자 영정에 헌화하고 명복을 빈 뒤 세월호 유가족 대기실에서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이어 장례지원단 및 사고가족대책위원회를 찾은 이 총리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총리로서 모든 노력을 다하는 한편 ‘세월호 특별법’의 차질없는 시행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설 연휴에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인 한국전자재료를 방문해 근무중인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 총리는 전날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 씨의 빈소를 이날 오후 조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