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남산 국립극장 앞에서 열린 제386회 '서울시와 함께하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서 이종승(왼쪽 다섯번째) 서울경제신문ㆍ한국일보 사장과 2009 미스코리아 등 참가자들이 출발선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