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지난 3주간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실시한 결과 공개매수 대상지분 2.53% 중 1.86%의 지분을 장내에서 매입했다고 6일 공시했다. 나머지 0.67%(376만6,220주)는 상장폐지 후 6개월간 장외에서 매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은행은 또 오는 7일에는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9일 상장폐지 신청, 11일 폐지결의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