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미국 소비자 연맹이 발간하는 컨슈머 리포트 온라인판에 따르면 미국인의 자동차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 도요타가 지난해 브랜드 선호도 1위에 복귀했으며 포드와 혼다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BMW와 뷰익 및 현대는 브랜드 인지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 리포트의 제프 바틀렛 온라인 편집장은 CNN 머니에 “지난해 (미국 자동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판매도 늘었다”면서 “하지만 BMW와 뷰익 및 현대는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조사에서 미쓰비시와 도요타의 젊은 층 브랜드인 사이온 및 크라이슬러 램 트럭은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바닥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