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간 사용해오던 제일증권 상호가 오는 9일부터 한화증권으로 바뀐다.2일 제일증권(대표 박두용)은 그룹 이미지통합작업의 하나로 그룹창립기념 44돌을 맞는 10월9일 제일증권상호를 한화증권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제일증권은 62년 성도증권으로 출발, 76년5월 한화그룹(당시 한국화약그룹)으로 인수됐고 이듬해인 77년 11월이후 19년동안 지금의 상호를 사용해왔다.
제일증권은 9일 상오 9시 상호변경 기념식과 제막식을 갖고 하오에는 본사 사옥 1층의 간판점등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