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양증권 "제약업종 내년에도 유망"

한양증권은 제약업종이 지난 2년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여러가지 긍정적인 요인들이 부각되고 있어 내년에도 여전히 유망할것이라고 23일 전망했다. 김희성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표적인 상장 제약사들의 내년 영업실적이 올해에 이어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고 그동안 제약업종의 주가 할인 요인 중 하나였던 정부 규제가 크게 완화된 것으로 판단돼 이같은 의견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또 LG생명과학[068870], 부광약품[003000] 등 주요 제약사들이 잇따라 신약 개발 및 시장 출시에 성공하고 있다는 점도 제약업종의 내년 전망을 밝게 만드는 부분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LG생명과학, 부광약품과 함께 대웅제약[069620], 동아제약[000640], 중외제약[001060]을 업종내 우선 추천종목으로 지목했으며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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