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노당선자 특사단 내달 2일 출국

민주당 정대철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방미단이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미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키로 하고 세부일정을 양국 관계자들과 조율중이다. 방미 단원인 대통령직인수위의 윤영관 외교통일안보분과 간사는 19일 “일단 우리측 일정을 상대국에 전달했고 세부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문에서 우리측은 조지 W.부시 미국대통령,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총리와 정치인 등을 만나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ㆍ미ㆍ일 공조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한편 북핵 문제는 평화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노 당선자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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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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