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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렉스콘 사업부 울산공장 단순물적 분할 결정

입력2015.06.15 13:39:55 수정 2015.06.15 13: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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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기업 역량을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비주력 사업인 렉스콘 사업부문 중 울산공장을 분리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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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울산공장을 단순·물적 분할해 울산레미콘주식회사를 신설한다. 분할기일은 오는 8월4일이다.

분할 후 두산건설은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울산레미콘은 비상장법인이 된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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