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민원행정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 민원안내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자원봉사 민원안내 도우미는 남성 5명과 여성 12명 등 모두 17명의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일반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원신청서 대필, 민원창구 안내, 무료 주차증 발급, 장애인·노약자·다문화가족 등에 대한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들의 활동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