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현재 운영중인 전국 800여 급식업장에서 보건소와 함께 대대적인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중인 ‘H-plus 건강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금연상식 퀴즈,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판정 등 흡연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금연을 도울 수 있는 간식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고 식단도 금연을 도울 수 있는 메뉴 위주로 짜여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24일 서울 두산타워점부터 시작해 전국 800여 급식업장으로 확대 실시된다”며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