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신정시장, 전국 우수시장으로 대통령 표창

울산 남구는 신정상가시장이 시장활성화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우수시장 대통령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신정상가시장은 1960년대 울산의 중심지인 신정동에 개설, 울산의 대표 전통시장. 신정상가시장은 시장 내 아케이드 설치사업과 고객편의시설 등 최근 3차례에 걸쳐 총 31억2,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설 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또 상인대학운영, 상인의식교육, 중소기업청과 남구청에서 실시한 고객 친절 및 맞춤형 교육 등을 실시해 경영현대화에도 노력해 오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신정상가시장은 최근 3년간 빈점포가 없을 정도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한편 전국우수시장 시상식은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0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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